LH, 올해 첫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LH, 올해 첫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 양유리 기자
  • 승인 2020.10.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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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구조. LH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올해 처음으로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건축하고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LH가 지난해 공모한 고양삼송, 위례, 평택고덕에 이어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이다. 정부의 사회임대주택 공급 확대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2년까지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 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지는 양주옥정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4필지)로 1층 근린생활시설을 시세 이하 가격에 임대·운영할 수 있으며, 필지당 최대 5가구까지 공급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리츠(REITs)로부터 15년(최대 20년)간 토지를 임차하고 건축비 등 모든 비용은 HUG 기금융자 및 PF 보증으로 조달할 수 있다. 의무임대 기간이 지나면 해당 토지를 매입할 수 있다.

다음 달 16~18일 참가의향서 접수, 12월 21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내년 1월 중 심사를 통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공 소유 토지를 임차한 후 주택도시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건축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15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이다.

시세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와 안정적인 거주기간으로 취약계층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각종 입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 간 소통 기회가 늘어나는 등 주거공동체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사회적 경제주체는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예비 사회적기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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