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신월·목동에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 신정·신월·목동에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 이영봉 기자
  • 승인 2020.11.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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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전경(양천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동, 신정동, 신월동에 내년 상반기까지 공영주차장 3곳(총 215면)을 신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는 올 한 해 목동, 신월동, 신정동의 동별 지역 여건에 적합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마련하고 진행 중이다.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목동 지역에는 목2동 527-1호에 주민 커뮤니티형 주차장을 조성할 공간을 확보해 올해 말 준공 완료할 방침이다. 주민 커뮤니티형 주차장은 주차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합쳐진 주차장으로 주차면 6면 정도의 소규모다. 주차장 전면에 화단과 벤치와 같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신월동에는 신월7동 948번지 양천중학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학부모를 포함한 신월동 주민과 양천중학교 그리고 양천구청, 강서양천교육청이 지역의 발전과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함께 계획했다.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월7동에 조성될 지하 공영주차장은 약 149면의 규모로 지상 생활문화센터에는 주민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방'이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이미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다음 달 서울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착공을 진행해 2022년 준공 완료될 예정이다.

신정3동 1203-11 일대에는 약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2017년 10월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신정3동 1203-11 일대가 주차장으로 결정·고시됐다. 이후 신정2-1재정비촉진지역 조합원 등 주민의 협조를 거쳐 약 400평의 기부채납 부지를 본격 활용해 1층 2단 구조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11월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12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착공,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신정네거리 주변의 상업시설과 다세대 주택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기존 주차장을 효율적 활용하는 스마트 주차 공유제 등을 병행 추진해 주차 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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